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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그날에서 책읽기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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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이오면 책읽기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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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6 22: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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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그날에서 책읽기 모임
88년에 만들어진 그날이
88만원 세대를 만나다
1988년에 문을 연 서점 "그날이 오면"은 긴 시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고민과 성찰을 나누는 터전이 되어 왔습니다. 근래에 이르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강연회, 서평대회, 도서전 등을 통해 더 많은 이들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88만원 세대로 표상되는 잿빛 희망의 시기.
대안적인 소통의 공간으로서 그날이 오면 책읽기 모임을 시작합니다.
다양한 소재를 다루는 책을 두고, 서로의 다른 생각과 관점을 이야기하면서, 각자 문제의식을 발전시키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매 토론에는 그 책이 지니는 다양한 함의를 소개하고, 좀 더 풍부하며 내실있는 논의가 될 수 있도록 안내 역할을 해 주실 분들이 함께 합니다.
그럼, 1월 15일 첫모임. 서로 따뜻한 인사를 나누며 만나 뵙기를 바랍니다.
[첫 번째] 1월 15일 목요일 늦은 7시 ㅡ 안내자: 장시복 (저자, 경상대 연구교수)
장시복, 『풍요 속의 빈곤, 모순으로 읽는 세계 경제』, 책세상
장시복, 『세계화 시대 초국적 기업의 실체』, 책세상
[두 번째] 1월 22일 목요일 늦은 7시 ㅡ 안내자: 정상준 (역자, 경제학 박사과정)
앤드류 글린, 『고삐 풀린 자본주의, 1980년 이후』, 필맥
[세 번째] 1월 29일 목요일 늦은 7시 ㅡ 안내자: 박정미 (사회학 박사과정)
김은실 · 조은 · 조주현, 『성 해방과 성 정치』, 서울대출판부
[네 번째] 2월 5일 목요일 늦은 7시 ㅡ 안내자: 장석준 (진보신당 정책실장)
제프 일리, 『The Left 1848-2000』, 뿌리와이파리
[다섯 번째] 2월 12일 목요일 늦은 7시 ㅡ 안내자: 유형근 (사회학 박사과정,
구해근, 『한국 노동계급의 형성』, 창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위원)
[여섯 번째] 2월 17일 목요일 늦은 7시 ㅡ 안내자: 조형근 (사회학 박사,
미셸 푸코, 『감시와 처벌』, 나남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선임연구원)
※ 장소: 그날이오면
※ 문의: 문형 (010-8305-0116, tooroomi@hanmail.net)
그날이오면 (02-885-8290, http://www.gnal.co.kr)
※ 신청하신 분께서 해당도서를 구입하실 경우, 10% 할인해드립니다.
<참가신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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