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호를 펴내며 23

시 
김명인 유전자전 외 1편 28
김행숙 굴뚝청소부가 왔다 외 1편 32
김중일 어깨로부터 봄까지 외 1편 37
정한아 꽃들의 달리기, 또는 사랑의 음식은 사랑이니까 외 1편 42
김이강 바위산 외 1편 46
이현호 말은 말에게 가려고 외 1편 50
이선욱 심술 외 1편 54
원성은 트리플렛 외 1편 56

소설 
정 찬 카일라스를 찾아서 63
배명훈 춤추는 사신(使臣) 92
박민정 바비의 분위기 114
윤고은 물의 터널 145
황정은 MANNING TREE 158
은희경 [장편 연재 1회] 빛의 과거 173

기획 | 리뷰와 발견
기획 1 리뷰VS리뷰
김주선 (비)재현과 행간의 언어/기록장치로써의 의식 그리고 무의식 233
노태훈 비장함을 버릴 때 오는 것들/소재주의라는 매혹과 실패 242
선우은실 기억의 유실물센터에서/객관 현실과 소설적 해석, 그리고 문학적 전망 251
이은지 없는 사람은 누구인가/이국(異國)이라는 아파니시스를 넘어 258

기획 2 페미니즘의 창으로 다시 읽는 한국 소설
구병모 세상의 모든 전장(戰場) 266
김성중 너를 위해 세상의 미운 단어를 모두 바꿀 수 있다면 271
조해진 페미니즘이라는 희망 276
최은영 서른넷의 은수 281

지성 
김영욱 혼자서,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루소,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287
페르디난트 퇴니스 법치국가와 복지국가 [번역 김건우] 303

제17회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 발표
시 부문 윤은성 「공원의 전개」 외 4편 318

색인 346
정기구독 364


[문학과사회 하이픈 2017년 여름 : 시-인]

시-인 사전
(노동-직업) 박 준 엎드려 글을 쓰기 위해서는 5
성동혁 부럽지도 부끄럽지도 않게 9
임경섭 시인이자 시인이 아닌 13
장수진 숭고의 값 18
(제도-등단) 김하늘 나는 나비가 되었다 23
석지연 잘 알지도 못하면서 시인 26
이 훤 그러나, 우리는 쓰고 있다―기울어진 사람들이 만드는 기울기에 관하여 30
황유원 그래, 작가가 되고 싶으시다고?―미지의 시인들에게 42 
(세대-단절) 김승일 동명이인(同名異人)의 ‘세대 단절’은 기어이 사랑한다 48
안미린 비존재가 스스로에게 싫증이 나면 55
한인준 틀린 것을 자꾸 다시 틀리며 59
(시장-독자) 손 미 단, 진짜, 시를 활용해야 한다 63
서윤후 책꽂이 너머의 푼크툼―시장 독자의 모험 67
유진목 시를 써서 가난하지 않기를―시는 노동인가 노동이 아닌가 71
임승유 쓰려는 사람들 75
(운동-연대) 안태운 2017. 4. 19 79
안희연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마음의 끝 83
정영효 내가 바라본 운동과 연대 89

산문 
김신식 나는 왜 시를 찍는가―인용과 촬영의 관계에 대한 단상 94
유희경 독자라는 시의 환경에 대해―시집서점 ‘위트 앤 시니컬’의 데이터를 중심으로 110

좌담
구현우, 김민우, 박세미, 유계영, 오 은 2017년, 대한민국에서 시-인으로 산다는 것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