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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그날이오면 & 세미나네트워크 새움

사회과학

도서명 : 대공황전후유럽경제

가격

15,000원

적립금

1,050원

지은이

찰스페인스틴외/양동휴외

제조사

동서문화사

수량선택

이 책은 1929년 ~ 1933년의 세계 대공황과 금융 위기를 제1차 세계대전의 경제적 결과와 전후 평화조약의 조건들로부터 설명하고 있다. 또한 공황의 위기가 1930년대 세계경제사에 얼마나 강력한 영향을 미쳤는가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저자는 이 과정에서 당시의 국제경제정책, 특히 금본위제에 대한 집착과 긴축기조 유지 등 잘못 선택된 정책이 공황을 심화시키고 회복을 지연시켰음을 강조한다. 1920년대의 위기 속에서도 기술진보와 생산성 향상이 이루어졌음을 보이며 대공황은 자본주의 메카니즘에 내재된 필연이 아니라, 예방가능한 것이라는 주장이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 미국 MIT 대학, 이탈리아 로마대학의 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하여 대공황 전후 유럽경제에 관한 최근의 연구결과를 반영하면서, 동시에 주요 주제들에 관한 문헌소개를 따로 하고있어 20세기 경제사 연구에 좋은 안내자 역할까지 맡고 있다.

그림. 지도. 표 차례
한국어판에 보내는 글/피터 테민

머리글
제1장. 전간기의 경제성장 개관
1.1 20세기 유럽의 근대적 경제성장
1.2 전간기의 몇가지 양적 특징들
1.3 국제경제조직에 관한 네 가지 가설
제2장. 1차대전의 유산
2.1 '총력전'의 경제학
2.2 전쟁의 경제적 귀결
2.3 전후처리의 경제적 귀결
제3장. 1920년대의 위기들
3.1 물가앙등과 초인플레이션
3.2 유럽 은행시스템의 안정과 위기
3.3 통화안정과 금본위제 복귀
3.4 '게임의 법칙'
제4장. 1920년대의 생산. 생산성 및 기술진보
4.1 유럽경제의 구조
4.2 1920년대의 공업생산과 수출
4.3 1920년대의 농업
4.4 총생산성 증가
4.5 공업부분의 기술발전과 조직
제5장. 1920년대 국제자본이동
5.1 해외투자 개관
5.2 유럽의 대부와 차입
5.3 배상금과 독일로의 자본유입
5.4 중·동부 유럽과 1차산품 생산국으로의 자본이동
제6장. 대공황 발발
6.1 위기의 경과
6.2 오스트리아와 독일의 은행파산
6.3 금본위제의 해체
6.4 대공황기 남유럽. 이탈리아. 폴란드의 은행들
6.5 경기하강의 정지
제7장. 실업
7.1 실업의 경험
7.2 공업실업의 패턴
7.3 실업. 실업구호. 실질임금
7.4 고용창출정책
제8장. 1930년대의 분열된 세계
8.1 국제적 협조를 위한 노력
8.2 스털링 지역
8.3 금블록
8.4 나찌 무역지역
제9장. 산업 성장과 회복
9.1 유럽 자본의 유출
9.2 파행적 회복에 대한 개
9.3 1930년대 농업과 공업에서의 기술진보
9.4 삼국협정
제10장. 에필로그:과거와 현재
10.1 두 세계 대전 이후 상황-유사점과 차이점
10.2 생산성의 수렴
10.3 1990년대 유럽 경제

연구자를 위한 독서의 길잡이
옮긴이의 글/양동휴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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