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을 넘나드는 흥미로운 천문고고학 입문서. 고대인의 우주관을 소개하며 고대 천문학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이끌어낸다. 천문고고학의 대가인 지은이는 하늘을 관측하는 ‘예술적 행위’가 가장 발달했던 세 문명--스톤헨지, 마야, 잉카--을 분석하여 현대 천문학이 감히 흉내내지 못하는 고대 천문학의 신비를 밝히고 있다.

이 문명 속의 고대인들은 맨눈으로 하늘을 관측하여 별빛의 도로 끝에서 돌아오는 방랑자들을 발견해냈다. 그들은 태양과 달, 별, 행성의 움직임으로 정교한 언어를 만들어냈고, 경이로운 천문학적 관측술을 발전시켜 방대한 양의 관측자료를 남겼다. 3대 고대 문명의 정수를 느끼게 하는 책.

1. 서론: 여러 종류의 우주

2. 맨눈으로 본 하늘

3. 거석주군과 별: 거석천문학과 고대 영국인

4. 하늘의 힘: 금성을 숭배했던 고대 마야의 천문학

5. 도시와 우주: 잉카 제국의 천문학

6. 서구 세계와 그 외의 지역

부록

후주

사진 및 그림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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