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는 시대라는 거대한 틀을 벗어나 진공 속에서 활동할 수 없다. 지도자는 항상 시대의 틀에 갇혀있지만 리더십을 발휘하여 옥죄는 틀을 조금이라도 변화시킬 수 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시민들은 선거에서 표를 던져 리더들에게 상당한 정책 권한을 위임한다. 리더들의 정책 여하에 따라 시민들의 삶은 큰 영향을 받고 시민들은 지도자를 여러 가지 기준으로 비교 평가하게 된다. 유럽의 주요 국가들인 영국과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웨덴의 20세기 위대한 지도자들의 생애와 업적을 다루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