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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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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무성애를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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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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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립금 |
1,15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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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앤서니보개트/임옥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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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사 |
레디셋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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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이자 심리학자인 저자는 '무성애'연구의 권위자다. 그는 세계인구의 약 1%가 성욕을 느끼지 않는 무성애자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그는 이성애, 동성애, 양성애와 마찬가지로 무성애도 하나의 성 정체성으로 봐야 한다고 말한다. 평생 독신으로 지냈던 아이작 뉴턴, 작가 에밀리 브론테 같은 유명인들도 무성애자였을 것이라는 것이 그의 추정이다.
무성애자는 자신의 성욕을 누르는 금욕주의자도, 현대의 치열한 삶에 지쳐 성욕을 잃어버린 이도 아니다. 단지 애초에 성에 관심이 없을 뿐이다. 케이크는 무성애를 상징하는 사물 중 하나다. 열정적인 섹스를 하는 것보다 달콤한 케이크를 먹는 시간을 즐기는 것이 무성애자의 한 생활양식이라는 점을 상징한다. 그러나 종족 보존의 욕루를 거스르는 무성애는 동성애가 그러하듯이 이성애 중심 사회에서 박해받을 가능성이 크다. 저자는 무성애도 자연의 다양한 양태 중 하나이며,이제부터 그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자고 제안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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