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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그날이오면 & 세미나네트워크 새움

인문학

도서명 : 들뢰즈와정치

가격

18,000원

적립금

1,260원

지은이

폴패튼/백민정

제조사

태학사

수량선택

이 책은 정치철학자 한나 아렌트가 죽은 뒤 그의 제자였던 로널드 베이너가 유고를 정리하여 편찬한 저서로, 원서 그대로 아렌트의 텍스트 3편과 베이너의 해설논문으로 이뤄져 있다. 이 유고작은 아렌트 정치사상의 정점에 해당되는 책으로, <인간의 조건> 등에서 분석된 정치의 본질과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이후 제기된 사유의 문제를 수렴하여, 정치 문제를 다루는 지침을 제시하는 데 이르고 있다.

'사회적인 것'과 분명히 구별하여 '정치적인 것'을 다루는 정신적 기재가 판단력이라고 본 그녀는 칸트의 판단력 개념을 이용하여 어떻게 정치 판단이 바르게 작용하는지를 분석, 설명하고 있다. 세계 관찰자적 관점에서 정치 판단의 가능성을 구명하는 것이 이 책의 핵심 내용이며 목표이다. 나아가 칸트에 대한 분석을 통해 그의 본래의 정치철학은 실천이성이 아니라 판단력에 근거했던 것임을 분석하고 있다.

역자 서문
로널드 베이너 서문

1부 아렌트의 텍스트

<사유>의 후기 - <정신의 삶> 제1권에서

칸트 정치철학 강의 - 1970년 가을 뉴스쿨
첫 번째 강의
두 번째 강의
세 번째 강의
네 번째 강의
다섯 번째 강의
여섯 번째 강의
일곱 번째 강의
여덟 번째 강의
아홉 번째 강의
열 번째 강의
열한 번째 강의
열두 번째 강의
열세 번째 강의

상상력 - 1970년 가을 뉴스쿨에서 행한 칸트의 <판단력 비판> 세미나

2부 베이너의 해설 논문

한나 아렌트의 판단 이론
1. 판단 : 난점의 해결책
2. 이해와 역사적 판단
3. 아이히만 판단하기
4. 취미와 문화
5. 대표적 사유
6. 사유의 바람 : 위기에서의 판단
7. 쓰여지지 않은 저술
8. 비판적 질문들
9. 계속되는 생각 : "이 출입문, 순간"에 있어서 아렌트와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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