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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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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옹골차고쫄깃하고향기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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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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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립금 |
1,176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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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권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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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사 |
나남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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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style>body{font-family: Tahoma,Verdana,Arial;font-size: 11px;color: #555555;margin: 0px}td{font-size :11px; font-family: Tahoma,Verdana,Arial;}p{margin-top:1px;margin-bottom:1px;}</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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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body marginwidth="0" marginheight="0"><div>책소개《옹골차고 쫄깃하고 향기롭게: 벌교 갯벌 여자들》은 널배를 밀 듯 온몸으로 운명을 밀어가며 살아낸 벌교 갯벌 여자들의 이야기에 꼬막처럼 오묘한 인생의 맛을 담은 소설이다.</div><div><br></div><div>잘근잘근한 남도 사투리로 매일 티격태격하는 두 ‘엄니’가 서로를 보듬어주고 인생의 ‘길동무’가 되는 과정을 해학적으로 그렸다. 쓴 맛만 돌 것 같은 굴곡진 삶에도 “알큰헌가 허먼 짭쪼름허고 베릿허다가도 달큰허고 달큰헝가 허먼 쌉싸름한” 꼬막처럼 오묘한 맛이 깃든다는 작가의 꼬막론이 절묘하다.</div><div><br></div><div>벌교를 무대로 한 작품답게 꼬막 맛에 대한 묘사가 돋보이고, 제목도 꼬막 맛에서 따왔다. 소설 속에서 꼬막을 키워내는 갯벌, 생명의 바다를 닮은 ‘엄니’의 손길이 따뜻하다. 남도 소리 한 자락에 쓸쓸한 인생도 한바탕 꿈길 같아지고,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손맛으로 만든 낙지호롱구이, 낙지 팥죽, 짱뚱어탕 등 남도 음식도 풍성하다. 남도의 언어, 소리, 음식을 3원색으로 한 소설은 남도의 문화와 정서를 그리는 본격적인 벌교문학의 선언을 알린다.</div><div>목차</div><div>작가의 말 5</div><div>들머리 11</div><div>참꼬막, 개꼬막 33</div><div>스물셋, 스물다섯 71</div><div>빨래 밟는 날 95</div><div>스물한 살, 그 바다 125</div><div>정자야, 내 딸 정자야! 149</div><div>집마다 구슬이 굴렀다 155</div><div>그 엄니 173</div><div>이 엄니 231</div><div>어깨를 걸고 263</div><div>나도 영롱허니 한 번은 살었네 299</div><div>구름은 소리를 부르고 307</div><div>해발이 323</div><div>꿈이로다 꿈이로다 335</div><div>날머리 341</div><div>작가 인터뷰:여성이여, 야성을 회복하라 346</div></bo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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