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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격변의 시대, 올드 상하이가 품었던 인물들의 이야기'를 영화, 소설 등 작품들에 기대어 흥미롭게 풀어냈다. 이를 통해 필자는 올드 상하이의 형성과정과 역사적, 시대적 배경 들을 디테일하게 소개하는 한편, 역사적 의미를 지니는 장소 의 현재 모습을 짚어가면서 올드 상하이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있다." 목차 서문 / 005 프롤로그-자유도시의 기억 / 011
01 화려한 난징로와 소외된 중국인 – 이광수의 「상하이 방문기」 / 041 02 중국, 동경과 실망의 사이에서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지나유기』 / 065 03 님 웨일즈와 미국 젊은이들의 상하이 – 님 웨일즈의 『나의 중국 시절』 / 089 04 상하이의 재즈 뮤지션, 역사문제와 아버지 이야기 – 무라카미 하루키의 「토니 타키타니」 / 103 05 하층민의 시각에서 본 상하이 – 주요섭의 「인력거꾼」, 「살인」 / 119 06 라디오 일기예보에 문득 떠오른 상하이 유학시절 – 피천득의 「황포탄의 추석」 / 143 07 3.1운동 이후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선 한국의 젊은이들과 상하이 – 심훈의 「동방의 애인」 / 159 08 상하이 임시정부, 김구와 루쉰의 기억 – 김광주의 「상하이 시절 회상기」 / 177 09 김광주 소설 속 상하이 한인들 – 김광주의 「장발노인」 외 / 189 10 식민지 수재 유진오와 사라져버린 ‘인터내셔널’의 노래 – 유진오의 「상해의 기억」 / 207 11 상하이 시절 루쉰이 쓴 가장 어두운 글 – 루쉰의 「망각을 위한 기억」, 「나는 사람을 속이고 싶다」 / 223 12 코뮤니즘 신앙의 순교자 오자키 호츠미 – 오자키 호츠미의 「진술서」 / 237 13 장아이링과 버나드 쇼, 그리고 루쉰과 린위탕의 우여곡절의 관계 – 루쉰의 「쇼와 쇼를 보러 온 사람들을 본 기록」 / 253 14 1930년대 상하이 영화계의 톱스타 롼링위 – 루쉰의 「‘사람들 말이 두렵다’를 논함」 / 275 15 ‘중국 인민의 벗’을 자처한 미국의 혁명 작가 – 아그네스 스메들리의 『중국혁명의 노래』 / 291 16 동아시아를 이어주던 상하이의 문화 살롱 – 홍커우의 우치야마 서점 / 303 17 올드 상하이의 아파트와 전차 이야기 – 장아이링의 「봉쇄」, 「아파트 생활의 즐거움」 / 321 18 연기와 진실, 그리고 상하이의 복수성(複數性) - 장아이링의 소설책 『색,계』와 리안의 영화 <색,계> / 335 19 국민국가의 경계에 선 사람의 상하이 기억 – 장아이링의 「머나먼 여정」 / 351 20 중국에 서양문화를 전해준 러시아인들 – 샤페이로의 러시아정교 교회 / 369 21 홍콩사람들 기억 속의 ‘상하이 스타일’ - 왕가위의 <화양연화> / 381 22 ‘국제도시’ 상하이와 국민국가의 ‘잔재’들 – 요코미쓰 리이치 『상하이』 / 399 23 상상적 공간 상하이의 추억과 영국인의 죄책감 – 가즈오 이시구로의 『우리가 고아였을 때』 / 425 24 나치의 박해를 피해 지구를 돌아 상하이에 들어온 유대인들 – 홍커우의 유대인 난민기념관 / 441
에필로그-내셔널리즘의 피안 / 457 추천사-도쿄대학 명예교수 후지이 쇼조(藤井省三) / 4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