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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신은 있는가?', '있다면 어디에 어떤 형태로 있는가?', '예수와 석가와 공자, 노자가 말하는 궁극의 세계는 무엇인가' 이러한 의문에 실마리를 제공하는 독특한 종교철학서. 성경과 도덕경, 중용, 논어, 반야심경에 숨겨진 메시지를 통해 의문의 세계를 한올 한올 풀어나가는 저자는 이들은 메시지를 전하는 비유가 다를 뿐 결국 하나를 이야기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저자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언어 속에서도 그 어떤 존재의 흐름을 읽어낸다. 특이하다 싶을 만큼 개성적인 이 글은 신의 존재와 그 형태에 대해 의문을 푸는 실마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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