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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1991년 출판되었던 책으로, 이현주 목사가 세 딸 슬기, 소리, 기림에게 강의하는 형식으로 썼다. 동양의 고전을 인용하여 동양의 눈으로 성경을 보고 사물을 파악하는 능력을 기르는 열린 신학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랫동안 절판된 채로 있었던 책을 손질해 다시 펴냈다.
'젊은 세대를 위한 신학 강의' 시리즈의 첫 번째 권에서는 출생부터 죽음, 부활에 이르기까지 예수의 삶을 짚어본다. 마귀의 유혹을 받고 이를 물리친 광야 사십 일의 기록, 사람을 낚는 노동자로 제자들을 선택한 일, 안식일의 주인임을 선포한 일, 죽음과 부활 사건 등 참된 인간으로서의 예수를 짚어나가며 우리가 깨달아야 할 바를 강의한다.
목차
개정판을 펴내며
첫 번째 강의 ― 기독교와 다른 종교
두 번째 강의 ― 세상에 밥으로 오신 예수
세 번째 강의 ― 세상의 미움을 받으신 예수
네 번째 강의 ― 마귀를 쫓아내며 병을 고쳐 주고
다섯 번째 강의 ― 마땅한 일을 마땅한 방법으로
여섯 번째 강의 ―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일곱 번째 강의 ― 달콤한 속삭임 속에 감춰진 독침
여덟 번째 강의 ― 고향에서 죽을 뻔한 예수
아홉 번째 강의 ― 사람을 낚는 노동자로
열 번째 강의 ― 전쟁과 종교와 예수 족보
열한 번째 강의 ― 새 술은 새 부대에
열두 번째 강의 ― 내가 바로 안식일의 주인이다
열세 번째 강의 ― 따돌림 받으신 예수
열네 번째 강의 ― 혼자 죽어서 여럿으로 살아나
열다섯 번째 강의 ― 하늘에 오르신 예수, 불꽃으로 내려온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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